[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치매 예방 홍보관’을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9월 21일로 지정됐다. ‘치매 예방 홍보관’은 △치매 극복의 날 홍보 △치매 예방수칙 3.3.3 안내 △치매 극복 4행시 짓기 △치매 파트너 교육 안내 등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극복 SNS 홍보 △치매보듬마을 인증사진 온라인이벤트 △치매 극복 홍보 배너 프레임 전시회 △치매 극복의 날 홍보 캠페인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인식개선 영상 LED 전광판 홍보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캠페인,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