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와 유치원 및 학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어린이 통학버스에 적합한지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 조사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소화기·비상 탈출 장치 설치 상태 등이다. 공현주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통학 차량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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