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환경관리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실전 화재 대응훈련 매뉴얼에 따라 청도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20여 년째 운영 중인 청도환경관리센터에는 매립시설, 소각시설, 재활용시설 등이 있으며, 매립시설은 배터리, 라이터 등 인화성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고, 소각시설 및 재활용시설은 항상 화재 가능성이 높아 매년 화재 대비 자체훈련 2회, 소방서 합동훈련 1회 등 반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청도환경관리센터 직원과 청도소방서 소방관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소방훈련은 소각시설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화재 진압능력을 배양하고, 관련기관 간 상호 역할 분담으로 공조 체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폐기물처리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반복적인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주변 시설 및 임야로 가는 피해가 없도록 시설 유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1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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