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자유총연맹 개령면 분회 회원 20명, 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봄맞이 `Happy together 클린데이` 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감천변 일원 등에 겨우내 무단 방치된 폐기물과 하천 둔치에 버려진 각종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강희수 자유총연맹 분회장은 “클린데이 활동으로 지역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김중곤 개령면장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한 ‘Happy together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협력해 개령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Happy together 클린데이’캠페인은 개령면 특수시책의 하나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환경 정비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안내 및 계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