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재산면 보건지소 앞 체육공원(현동리 1368-14)에서 ‘수박에 행복담고!’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재산면 편에는 재산의 두드리 풍물팀을 비롯해 댄스, 밴드, 플루트 연주, 초대 가수 및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4년 만에 재산면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인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으니,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가을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2018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