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8일, 남구 주민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남구 문화대학’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8일,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 및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남구 문화대학`을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남구 문화대학은 100세 시대 및 지식정보화시대에 구민의 인문교양 함양과 다양한 지식정보 및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총 23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북과학대학교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52명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뇌력을 깨우는 놀이활동”, “나만의 퍼스널 컬러”, “시니어를 위한 노후설계”, “소보로빵·과일식초·컵케이크 만들기” 과정 등 경북과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 및 전문 외부강사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앞산의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특강 도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문화대학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