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동구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동산교회는 지난 11일 토요일, 신천1.2동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2021년부터 민관협력으로 이어온 이 행사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 재료 및 봉사자교육을 지원하고, 동산교회에서 조리하여 전달한다.봉명훈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영찬 동산교회 목사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서로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중곤 신천1.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봉사를 해주신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동산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