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 노인복지관 지난 8월 31일, 9월 5일 양일간 녹색자금 지원사업‘나도! 숲할머니 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10명과 강림어린이집, 옥포어린이집 원아 46명이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나도! 숲할머니’는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원예체험 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10명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1·3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원예체험 재능 나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노인복지관 김중구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블루베리나무심기, 머핀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진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긍정적인 노인상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