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 보건소는 7일 임산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임산부교실’을 진행했다.이번 임산부교실은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신생아 건강관리 ▲아크릴썬캐쳐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애착 토끼인형 만들기 ▲출산 후 효과적인 다이어트 ▲산후 우울증 극복방법 ▲아기세제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권경희 보건소장은 “예비엄마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생장려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