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감문면 남곡리는 지난 9월 3일, 9월 5일 2차례에 걸쳐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5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교육했다.3일에 실시한 1회 차에는 남곡리 청년회를 대상으로, 5일에 실시한 2회 차에는 남곡리 노인회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감문면 남곡리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 실천 마을 선정에 참여한 마을로 친절·질서·청결 영역별로 활발히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식개선을 위해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등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정성환 남곡리 이장은 “아주 소소한 일들이지만 주민들 스스로가 내 집 앞을 청소하고, 마을을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친절히 인사하고 마을을 안내해드리는 모습을 볼 때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 과제인 친절·질서·청결이 남곡리 주민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레 스며든 것 같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해 남곡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남곡리 주민들께서 주도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남곡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감문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