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3개 대학교(경일대, 구미대, 호산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2월 1일까지 13주간 지역사회 간호학 현장실습 지도를 실시한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영천시 보건소의 모자보건실, 방문건강관리실, 예방접종실, 치매안심센터 등 8곳에 배치되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건강증진 등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사업을 접하며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을 체험한다.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영천시와 관련 대학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