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서문육거리 일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평소 보행자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서문육거리 횡단보도 6개소에 △바닥형 보행 신호등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설치했다.스마트 횡단보도는 기존 횡단보도 신호등에 LED 바닥 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해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야간 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한편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 외에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새희망어울림센터 △별빛커뮤니티센터 △별빛마을 게스트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전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하반기 전체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스마트폰 화면을 보느라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영천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2 0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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