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은 오는 11일부터 한우농가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교환해주는 ‘한우유전자원관리실’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한우 개량이 진행됨에 따라 근친교배로 인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액의 범위가 크게 제한돼, 대부분이 각 농장의 질소탱크에서 장기간 방치되거나 버려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농업기술센터는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1대 1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유 정액 현황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교환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 정액 활력도 검사, 송아지 설사병 진단. 우유 내 항생제 검사 등도 실시한다.성백경 소장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축산현장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관내 한우농가의 원활한 정액사용과 선택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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