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달성군은 이달 27일부터 4월 7일 까지 2주간, 달성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농촌의 생활문화를 홍보하고 농촌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달성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차례로 진행한다. 또한, 원예전문가를 초빙하여“식물의 번식과 친환경 재배”라는 주제로, 봄에 꽃피는 다양한 정원 식물에 대해 배우면서 수국을 활용한 재배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생활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촌여성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전문능력과 경쟁력을 겸비한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천연염색, 우리음식, 우리 쌀 활용교육 등 다양한 생활과학기술교육과 더불어 치유농업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농촌여성 리더십 교육 등 농촌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