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2023년 3월 17일 금요일 오후 19시 안동시볼링장에서 제우스볼링클럽(ZEUS B.C)이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경북장애인체육회에 주최한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으며, 매주 금요일 2시간 가량 클럽 활동을 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안동농아인지회 후원회가 후원하며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재정후원을 하여 운영된다.제우스볼링클럽 김성래 회장은 ‘저희 동호회를 지원해주신 만큼 장애인 볼링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회원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우수한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우스볼링클럽은 청각, 지체, 비장애인으로 구성되며, 청각장애인이 주측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이다. 2017년에 발족하여 6년째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