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은 지난 13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장애인 건강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장애인 건강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총 14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했으며, 약 50명의 장애인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질량지수 측정 등 건강 상태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졌다.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영양·구강·금연 등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상담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최재훈 달성군수는“지역 및 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