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3월 25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59명, 중학생 40명, 학부모,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영어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함께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하여 활발히 질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영어영재수업에 대한 학부모님의 관심과 기대를 짐작할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한 영재캠프, 중간평가, 방학 중 집중수업, 기말평가,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여한 중학생 1학년 학생 A는 “이번 영어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할 생각에 벌써 가슴이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