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가천면 새마을회 회원 25명은 24일 오전11시『2023 성주군 새마을회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천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살리기 캠페인, 영농폐가물·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가천교 아래 하천변 일대를 청소했다.특히,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에도 힘썼다.박상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를 드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방문하고 싶은 청정가천으로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난희 가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실내외 마스크가 해제되고 봄을 처음으로 맞이하여 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자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과 환경살리기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