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양군은 지난 3월 27일 영양군 4-H연합회 회원 12명으로 일월면 주곡리 등에 있는 공동과제실습 포장에서 영농과제 활동 일환으로 감자 정식 작업을 진행했다.2,314㎡ 규모의 공동과제포를 운영하기 전에 4-H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두둑 조성, 비닐피복, 감자 씨를 소독했으며, 이번 과제활동 포장에서 재배부터 수확 과정까지 직접 실천해봄으로써 지덕노체 배양의 계기를 마련했다.공동과제포에서 수확 예정인 감자 판매수익금 일부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며, 영양군의 미래 영농을 이끌어 갈 4-H 회원들은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영양군 4-H연합회 박경훈 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과제활동을 통해 영양군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지역의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이윤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4-H 회원들이 영양군 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