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안동시 옥동 일부 구간이 ‘주말 저녁 자동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안동시 옥동상인회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17:00~익일02:00)에 옥동 복주1길과 복주2길 일부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노천 테이블 운영과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앞두고 23일 옥동상가거리 대청결운동도 실시했다. 옥동상인회원 30여 명은 복주1길과 복주2길 상가 거리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옥동상인회 권영탁 회장은 “9월부터 6주간 ‘주말 저녁 자동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여유 있는 나들이를 지원하겠다”라며“불편 사항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6 12: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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