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부계면 피해 농가에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하여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남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7명이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 잔여물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오늘 군위군 태풍 피해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