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처진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95호로 관리되고 있으며 1980년대 450원에 출시된 솔 담배에 그려진 모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높고 넓게 뻗어가는 특이한 모양새를 가진 이 소나무는 주변 동창천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의미와 스토리가 점차 사람들로부터 잊혀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청도군 매전면 처진소나무 일대에서 문화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문화봉사활동에는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처진소나무 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평소 청도군에 관심이 많은 오효실(前.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기증한 현판을 설치했다.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도행복헌장 제정에 따라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청도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9 0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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