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입암면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갑작스런 사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8월 18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입암면, 유통지원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입암면 연당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정○○(85세)는 ‘갑작스런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을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재성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적극 임해준 직원 여러분 감사하다’며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9 0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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