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안동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군은 캠프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여행 기회를 통해 가족 사랑을 나누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캠프는 가족별로 16일, 17일 중 입실해 1박 2일 동안 카라반 또는 글램핑 체험, 숯불구이 파티, 물놀이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참여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