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침산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3월 25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마을운영단 드림메이커 발대식’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드림메이커 발대식으로 침산동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 ‧ 중등학생 15명으로 구성했다. 드림메이커는 청소년 스스로가 우리 동네를 위한 환경 가꾸기, 청소년 마을순찰대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마을탐방, 마을홍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천향금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는 활동을 위한 드림메이커 발대식을 열어 행복한 행사였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이숙희 동장은 “관내 청소년을 위하여 노고가 많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