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한국지방행정공제회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영천시는 한국지방행정공제회의 예산 지원받아 4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조사 후 재산관리 부서가 후속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결과 무단점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확인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조치를 한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의 불일치를 줄여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활용 가능 재산을 발굴해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1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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