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단축되며,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휴게시간 12시~13시)로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안정화 추세와 원스톱진료기관 확충 등에 따른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감소로 인한 조치이다.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안정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