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시설탐방 지원 공모사업 ‘보훈지수, MAX’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회기는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영웅들을 알아보기 위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학도병들의 업적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학습했으며, 또한 안중근 의사 손바닥의 의미를 알아보고 태극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라에 대한 사랑 및 잊지 말아야 할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장사상륙작전이 성공적인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점을 처음 알게 됐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학도병들의 업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6.25전쟁의 숨은 영웅인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알 수 있는 장사상륙작전처럼, 더 많은 사례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