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남구립 이천ㆍ대명 어울림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제59회 `2023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남구립 도서관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박하익 작가의‘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를,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강경수 작가의‘눈보라’그림책 원화를 전시를 시작으로 `2023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16시부터 60분간 4~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와 학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늑대와 방귀돼지’를,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14시부터 120분간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 하브루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주간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이천어울림도서관,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한편, 남구립도서관은 4월 중 매주 금요일 9세 ~ 24세,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문상담사를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의 표어인‘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의 말처럼 정보 격차가 없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