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및 학교 밖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친구관계의 어려움이나 가정 사정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의 학습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해양과학, 안전, 문화, 수산과학 총 4가지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실험 △생물자원가치와 보전의 중요성 인식 △인명구조 교육을 통한 해양안전기술 습득 체험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에게 지역 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학습 지원 및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학생 스스로가 꿈을 키워 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을 위해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 47명이 참여해 학습 지원을 받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6 0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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