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독도 순회 전시회로,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의 이미지 자료 35여 점을 전시한다. ▲독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풍경 사진, ▲독도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우리 식물, ▲독도가 우리나라 땅으로 표기된 지도 등 독도와 관련된 자료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전시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배근영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