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3일 선린복지관, 관할 통장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계도했다.이동형 CCTV 설치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관음동 선린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아들지 않음에 따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선린복지관 직원, 관할 통장 등 16여 명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계도했다.이번 계도 활동은 쓰레기 자기 집 앞 배출, 분리수거 쓰레기 개별 배출을 중점 내용으로 했으며, 가능한 많은 주민들에게 분리수거 방법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저녁 7시~8시에 진행됐다.계도 활동에 참여한 선린복지관 직원, 통장, 관음동 직원들은 맡은 구역별로 직접 주민들을 만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하고 분리수거 방법을 담은 유인물을 전달했다.김재은 관음동장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해서 깨끗한 관음동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