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 윤성희기자]영남대학교천마유스콰이어 합창단(지휘:권유진)은 지난3일부터 5일까지 고령 예마을 에서 2023년 여름합창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여름캠프는 코로나 이후로 4년만에 가지는 캠프로,선생님들과 단원들과의 화합과 단원들간의 친교와 공동체의식 함양과 합창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천마유스콰이어 단원50명과 지도강사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10월22일(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가지게 될 제 11회 정기연주회를 위한 집중연습으로, 파트연습, 안무연습, 발성과 호흡 훈련, 공동체 훈련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마지막 날에는 고령예마을 강당에서 디너콘서트를 열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참가한 학생은 "10월에 있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집중 연습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기량을 올릴수 있어 좋았고 단원들과 함께 합숙하는 시간을 보내며 더 친숙하고 화합하는 기쁨을 배웠다" 고 전했다.천마유스콰이어 권유진(지휘) 는 "늘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때와는 달리 이곳 캠프에서 단원들간의 친교 뿐만아니라 선생님과 단원들간의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짧은 시간, 단원들의 노래실력도 차츰 향상되어 가는 것이 눈으로 보여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영남대학교천마유스콰이어는 오는 10월22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 11회 정기연주회를 가지게 된다.또한 내년 2024년에는 호주시드니오페라하우스 초청공연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학생과 시민의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일익을 잘 담당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