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8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풍산읍 정자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미디어 책 체험 버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3년 책 체험 버스’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여 명이 참여하여 전자책, 오디오북, AR(증강현실)북, VR(가상현실) 도서관 등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플랩북, 팝업북, 3D 입체북 등의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계획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체험 버스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종이책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된 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마련할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