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 명은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다. 과수농가, 농자재 창고 등 수마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펼치며 이재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전했다.홍세화 회장은 “이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19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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