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서구청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3년 도시경관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경운중학교 담장경관개선사업, 구 새방지하차도 환경개선사업, 수정아파트 담장경관개선사업, 평리초등학교 옹벽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부소방서 건너편, 서대구역사 북편 달서천로 옹벽 경관개선사업, 비원뮤직홀 음악분수대 설치, 두류초등학교 옹벽 아트타일 벽화, 비산초등학교 통학로 경관개선사업, 내삼어린이공원 주변 담장경관개선사업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주민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고 대구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수정아파트 담장경관개선사업은 비산5동 주민들의 제안과 대구시의 디자인 협의를 거쳐 3월말 착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다양한 디자인개발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경관개선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밝고 깨끗하게 조성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