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복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2022년 12월에 장애인 단체 대표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 2023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장애인 복지 관련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동 구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출범한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앞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발전시켜, 동구 장애인의 권익 증진 에 기여하고 맞춤형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