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본 봉화군에 울진군·성주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방문해 수해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울진, 성주, 봉화 각 군협의회 회원 10명씩 총 30명은 지난 27일 법전면 토마토 하우스와 침수가정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쓸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고 오염된 집기를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또,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에서는 원형 볏짚 10,000kg을 법전면의 수해피해를 많이 본 축사에 전달했다.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장은 “봉화군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방문해 도움을 주신 울진·성주 바르게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8 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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