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북 예천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일손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번 복구활동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수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복구활동은 예천군 용문면과 감천면 일원에서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됐다.또한, 공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성금(1천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예천군청 및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해지역의 처참한 모습에 작은 도움의 손길도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단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7 2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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