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군은 지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수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산사태와 수해를 직접 경험한 이재민과 가족, 현장을 직접 목격한 지역주민들에게는 밀접 심리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더불어 방문건강관리도 통합 제공해 피해의 아픔으로부터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유가족과 이재민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담해 심리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면 즉시 정신건강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수해를 간접 경험한 지역주민들에게도 재난심리지원을 강화해 수해로 인한 우울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손은지 보건소장은 “수해피해 트라우마로 우울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밀접 심리지원과 방문 건강 서비스 연계로 마음의 안정과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7 2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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