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재)정목하빈장학회는 지난 24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재)정목하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4년제 대학생 8명, 2․3년제 대학생 1명, 총 9명에게 20,502천원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25명에 각 10만 원, 중학교 입학생 19명에 각 20만 원으로 총 44명에게 6,300천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정목하빈장학회 정덕표 이사장은“앞으로도 하빈 지역에서 배출되는 뛰어난 인재들이 정목하빈장학회 장학생 출신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며,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정목하빈장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지도자로 당당하게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목하빈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하여 2008년 7월 설립등기를 완료하여 현재까지 기본재산 14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총 859명의 학생에게 482,097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