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관장 민병도)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60가족 18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체험·AI교육을 실시했다. 가족들은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인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4D(풍수해안전)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과 재해‧재난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길렀으며 로보마스터를 이용한 AI교육으로 소프트웨어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 김○○ 학생은 “자동차 안전체험을 처음 해 보았는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사고가 났을 때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고 체험관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고 말했다. 박○○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꼭 필요한 안전 교육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도 의성안전체험관 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안전체험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가족들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의성안전체험관에서는 더 많은 교육가족들의 안전교육을 위하여 9월 ~ 12월까지 토요안전체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