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장에서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했다. 불법광고물 자진정비 계고서를 부착하며 가두행진 캠페인도 벌였다.정상곤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황리단길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홍보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인석 황남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정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2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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