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는 3월 22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현산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인 2023년 ‘찾아가는 청춘교실’을 시작했다.‘찾아가는 청춘교실’은 보현산댐지사 지원사업비 3,500만원으로 추진하는 댐주변지역 어르신 여가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화북면 11개 마을에서 12월까지 공예·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2023년 청춘교실은 2개 마을이 신규로 참여하게 됐으며, 댐주변지역을 벗어난 외부 문화탐방이 계획되어 있어 많은 어르신의 활력 되찾기가 기대된다.청춘교실은 지난 2018년 화북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로 6회째 추진중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로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해오고 있다.김경훈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장은 “청춘교실이 코로나-19로 지친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