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주시는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을 위해 8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업용 1t 굴삭기 14대를 긴급 투입한다. 시는 지난달 말 집중호우 피해 농지에 지난 1일부터 농업용 굴삭기를 투입해 복구를 진행해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또다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임대 목적은 대형 중장비 진입 불가 농지에 소형 굴삭기를 활용해 농업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함이며 관행적인 농작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임대조건은 굴삭기 운전면허 소지자 및 굴삭기 안전교육 이수자로 임대료는 면제된다. 많은 농가에서 골고루 사용하기 위해 임대는 당일로 제한하나, 피해 정도가 심한 경우 재임대할 수 있다.임대를 원하는 재해 피해 농업인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농업용 굴삭기를 사용을 신청하면 된다. 피해복구 전‧후 현장사진을 제출하면 임대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7-17 1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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