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24일 회원 4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농산물공판장에서 그린환경센터까지 산불예방 현수막을 부착하면서, 영천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고 인구 늘리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읍면동 회원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배부해 산불 취약지역에 게시하도록 했다.김종호 회장은 “우리 회원들부터 산불 예방에 앞장서기 바란다.”라며 “대구군부대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