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현행 9곳에서 13곳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솔약국(산내면) △신광약국(건천읍) △동아약국(외동읍) △대안약국(안강읍) 등 4곳이 추가됐다.당초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이 없었던 산내면, 건천읍과 외동읍 일부 지역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이번 담당약국의 지정으로 치료제를 처방받으러 시내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담당약국의 위치정보는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를 통해 검색 가능하며 검색창에 ‘코로나 치료제 약국’을 검색하면 내 위치 주변에 있는 약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투여 기준을 충족하는 확진자에 대해서만 처방이 가능하므로, 처방은 병·의원에 방문해 의료진과 진료 후 가능하다.투약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며 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약이 원칙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만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자인 고위험군은 자칫 중증ž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먹는 치료제 적극 투약을 통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처방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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