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계절학교는 방학 중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 장애학생의 가정에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관심 및 흥미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영화관 이용, 신체·지적활동 및 요리 재료 구매, 준비, 만들기 등 기존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교육활동 기회제공 및 창의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경험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현실이 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잠재적 소질을 계발 및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