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오는 3월 23일부터 6월28일까지 봉화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과 봉화군시각장애인협회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월 23일에는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오감만족 생활소품 만들기`프로그램을 개강하고 5월에는 시각장애인들의 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감성을 깨우는 시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봉화도서관 장낙희 관장은‘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