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은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체류형 관광객 지역 유치를 위해 관광객 모객 실적이 우수한 전담여행사 3개 업체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의성군 전담 여행사는 ㈜테마캠프여행사, ㈜여행공방, 합자회사 풍경으로 유사사업 수행실적 및 수상경력, 관광객 유치실적, 여행상품 기획력 등을 엄격히 심사해 모두 3개 여행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했으며, 지정 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군과 △체류·체험형 단체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및 자원에 대한 개발·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마케팅을 추진한다.한편, `착한여행! 의성투어` 전담여행사에 선정된 업체는 내국인 15인 이상, 외국인 10인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 충족 시 당일관광 1인 2만원, 숙박관광은 1인 기준 6만원을 지원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관광 전담여행사 운영으로 의성만의 특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의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